기도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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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8,499회 작성일 10-09-06 10:12본문
기도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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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도할 때
냇물이 된다.
길을 따라 흘러가는 냇물이 된다.
나는 기도할 때
큰 산이 된다.
내 놀던 옛 동산처럼 큰 산이 된다.
나는 기도할 때
바다가 된다.
깊은 속 끝이 없는 바다가 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 중에 기도가 필요없을 만큼 완전한 사람은 없다. 기도는 누구나 해야만 하고,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기도이기도 하다. 신앙생활에서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적 생활의 능력이 바로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에겐 숨 쉬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천식에 걸린 사람은 경우가 다르다. 이 사람에겐 숨을 쉬는 것만큼 힘든 것이 없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기도는 일상이지만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기도는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기도는 영적 건강의 척도이며, 또한 영적 건강과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기도 하다.
오는 개혁주일(10.31)에 있을 교회 첫 항존직원(안수집사와 권사) 선택을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기 위하여 ‘50일 특별기도회’를 선포합니다. 교회개척 이후 가장 중요한 일로 교회의 미래가 걸린 이 일에 교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회 참석을 가로막는 한계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런 한계를 넘어설 때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특별기도회를 통해 영적 건강도 회복하고, 우리와 우리 교회를 위해 계획하신 주님의 놀라운 축복도 경험해 보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의 삶과 교회 부흥의 최상의 방법이 기도임을 항상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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