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이르는 첩경 > 주보큐티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행복에 이르는 첩경

우리를 불행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비교하는 것입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이상, 그 누구도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고 불행한 감정에 사로잡힙니다. 이런 비교의식에 붙잡히면 자신을 희생자로 생각하고, 초라하고 작게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하려면 지금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지금 모습 그대로를 기쁘게 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받아들이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용서하고, 나를 축복하여야 합니다.

로버트 슐러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No No People입니다. 뭐든지 안된다고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부정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Yo Yo People입니다. 줏대가 없고 변덕스러운 사람입니다. 셋째는 Blow Blow People입니다. 큰소리만 치고 허풍과 자랑만 늘어놓는 실속이 없는 사람입니다. 넷째는 Go Go People입니다. 소신껏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원칙을 지키고 자신의 행동과 땀으로 무언가 성취해내는 사람입니다. 어떤 분은 여기에 Be Be People을 첨가하였습니다. 주님 안에 머무르며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 앞에서도 당당하고, 위기의 상황에서도 다니엘이 기도를 멈추지 않았던 것, 하박국 선지자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뻐한 것은 하나님 안에서 자기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존재(Being)한 후에 진정한 삶(Living)과 행동(Going)이 따를 것입니다. 지금 주님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이것이 비교의식을 넘어 행복에 이르는 첩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