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비전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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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2,408회 작성일 17-07-23 13:56본문
살아 있는 비전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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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 심리학 연구소에서 정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네 가지 유형의 삶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첫 번째 유형은 ‘홀로서기 형’(3%)으로 퇴직 후에도 남에게 의존하거나 얽매이지 않고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떳떳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두 번째는 ‘불편 없이 살아가는 형’(10%)으로 노후에 별 불편 없이 여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는 ‘하루살이 형’(60%)입니다.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네 번째는 ‘무기력한 노인층’(27%)으로 자선단체나 구호기관, 양로원 등 남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고 중요한 것은 그들의 젊었을 때의 인생관이 각기 달랐다는 것입니다. ‘홀로서기 형’은 젊을 때부터 인생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서 그것을 글로 적어놓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불편 없이 살아가는 형’은 나름대로 인생의 목표는 있었지만 그것을 글로 써놓지는 않았으며 노력했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루살이 형’은 성공해야겠다는 목표는 있었지만 막연히 생각만 했지 실천하지 못해서 그 꿈이 단지 백일몽으로 끝날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무기력한 노인’은 젊어서부터 어떠한 목표도 없었고, 아예 꿈조차 꾸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살아있는 꿈’ ‘분명한 비전’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실패하게 만드는 중요한 아킬레스건은 비전의 부재, 방향성의 상실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열악하고,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살아있는 비전’이 있다면 환경의 장애물을 뛰어넘어 위대한 승리와 성공을 일구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가슴에 살아있는 비전은 주님이 주시는 위대한 힘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며 도달하기를 원하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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