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아니라 생각으로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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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2,584회 작성일 17-06-25 16:24본문
근육이 아니라 생각으로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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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어느 잡지가 ‘근육(힘)을 사용하던 한국, 이제 머리 쓰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근육만을 사용해서 열심히 뛰기만 하던 한국이 더 이상 근육으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생각으로 일하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중국이 월마트에 수출할 인형을 만들 동안, 한국은 한류문화 콘텐츠와 같은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원가를 절감하는 방법으로는 값싼 노동력을 가진 중국이나 베트남을 이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생각으로 승부를 거는 길로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근육으로 일하는 사람은 결코 생각으로 일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삶의 질은 외부환경이 아니라 생각에 의해서 더 많이 결정됩니다. 성숙(장)은 생각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고 했는데, 마음을 지키라는 것은 곧 생각을 잘 관리하라는 뜻입니다. 생각은 마음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생각을 다루는 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은 생각을 변화시키고, 생각을 강하게 합니다. 특히 새벽예배는 생각을 강하게 만드는 시간입니다. 조용한 아침시간부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지혜(생각)를 구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벽을 깨워서 기도하는 성도는 생각이 강합니다. 반면에 마귀는 생각을 공격합니다. 생각을 병들게 하고, 비뚤어진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나쁜 생각, 약한 생각, 부정적인 생각, 좋지 않은 생각을 품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생각의 질병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몸이 아픈 것은 긴장하면서 생각이 병든 것은 지나치게 관대합니다. 생각이 중요한데, 생각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몸에 대한 예민함을 생각에도 적용합시다. 약한 생각에 빠지면 말씀으로 무장하고, 경건하지 않는 생각은 기도로 다스립시다. 기도의 세례를 받지 않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맙시다. 기도하여 하나님의 생각을 구합시다. 최상의 것은 기도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근육이 아닌 생각으로 일한다는 것은 자기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수준으로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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