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아내)로서의 나를 돌아보기 > 주보큐티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편(아내)로서의 나를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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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에 보니 부부의 사랑이 다음과 같이 5단계로 변한다고 합니다. 신혼에는 없으면 못 살 만큼 ①좋아서 살다가, 마음 같아선 당장 해어지고 싶지만 여러 이유 때문에 ②어쩔 수 없이 살다가, 살다보니 철이 들고 정이 들어 그래도 이 사람 밖에 없다는 생각에 ③서로 필요해서 살다가, 내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측은한 마음에 ④불쌍해서 살다가, 기왕 함께 한 인생 유종의 미로 ⑤묻어주려고 산다는 것입니다. 다소 유머러스하지만 부부사랑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신의 부부는 어느 단계의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당신의 아내(남편)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합니까? 부부가 조용한 시간에 아래의 질문에 각자 답을 써보고, 서로에게 그 답을 확인해보세요. 질문을 통해서 평소에 아내로서, 혹은 남편으로서의 나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1. 지금 아내(남편)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2. 아내(남편)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

3. 아내(남편)의 장래 소망과 꿈은 무엇일까?

4. 아내(남편)가 고이 간직하고 싶은 추억은 무엇일까?

5. 아내(남편)가 더 해보고 싶어하는 일이나 공부가 있다면 무엇일까?

6. 아내(남편)가 나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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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내(남편)가 나에게 주는 점수는 얼마나 될까?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