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짓는 말 > 주보큐티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복을 짓는 말

힘든 부모님께 ‘힘내세요.’ 말해 보세요. 자녀에게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납니다. 신기한 것은 그 말을 한 자신도 힘을 얻게 됩니다. 고민하는 지인에게 ‘걱정 말아요.’ 말해 보세요. 그 말을 듣는 지인은 작게나마 걱정이 줄어듭니다. 신기한 것은 그 말을 하는 자신도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식당에서 주문 후에 ‘감사합니다.’ 말해 보세요. 그 말을 들은 식당 종업원은 종일 따사롭고 푸근해집니다. 신기한 것은 자신과 식당에 있던 다른 손님도 행복한 마음이 생깁니다. 가까운 이웃에게 ‘멋있어요.’ 말해 보세요. 만나는 그 이웃의 얼굴이 더욱 환해집니다. 신기한 것은 자신의 얼굴에도 함께 빛이 더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해요.’ 말해 보세요. 사랑은 말하고 표현할수록 더욱더 깊어집니다. 신기한 것은 그 말을 할수록 자신이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힘내세요.

걱정 말아요.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사랑해요.

너무나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짧고 평범한 이 말들이 너무나 신기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말들이 결국은 자신을 살립니다. 이런 말들을 써서 결국 복 받는 사람은 자신입니다. 이런 말들을 해서 복이 생기고, 복을 부르게 됩니다. 이런 말들은 없는 행복을 만들고, 없는 복을 지어냅니다.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관계의 중심에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얻을 수는 없어도, 중요한 사람을 잃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복을 짓는 말을 많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