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란 포장지를 벗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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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2,873회 작성일 20-12-26 12:38본문
고난이란 포장지를 벗기려면
어떤 사람의 꿈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꿈에 나타난 천사는 뭔가를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궁금한 그가 묻자 천사가 그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행복을 포장하고 있답니다. 다가올 새해를 맞아 사람들에게 나눠줄 행복이요!’ 그는 또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포장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세요?’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면 너무 멀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이 포장지는 고난입니다. 이것을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을 받을 수 없답니다.’ 천사가 떠나려고 하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천사님! 그 고난이라는 단단하고 튼튼한 포장은 어떻게 하면 열 수가 있나요?’ 천사가 말했습니다. ‘고난이란 포장을 쉽게 열 수 있는 열쇠는 바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겁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포장은 스스로 벗겨지며 행복이란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그 말을 남긴 채 천사는 사라져 버렸고 그도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백세의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감사하다.’, ‘고맙다.’는 말을 듣고 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의 필수조건입니다. 존 밀러는 ‘어떤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피터 쉐퍼는 ‘감사하는 가슴의 밭에는 실망의 씨가 자랄 수 없다.’고 했고, 존 헨리는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감사하는 마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행복의 크기, 목표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정말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행복이 눈앞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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