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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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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끌 댓글 1건 조회 11,454회 작성일 06-11-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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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교직원 회의 시간이었어요.
며칠 전 교장 선생님께서 전 교직원들에게 숙제를 내 주셨는데
젤 잘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신대요.
다들 누굴까? 하고 궁금해 있는데 글쎄
'한숙영 선생님!' 그러는 거예요.
근데 왜 제가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
선물은 한지로 만든 예쁜 스탠드였는데 빨간색 등이 흰색 모자를 써서
전기를 꽂으니 황홀한 분홍빛이 나드라구요.
초가집 창문에선 은은한 불빛이 새어나오는데
우리 교장 샘 왈, 침대맡에 이걸 켜고 자면 인생이 새로워질거라나요?^^
여러분! 조만간 다인이 엄마가 이유없이 우리한테 한턱 낸다고 하면
이 분홍등 때문인지 아세요~ 아셨죠?^^

댓글목록

정성규님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스탠드라...무슨 분위기인지는 대충 안봐도 알겠군요!
집사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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