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려웠습니다. > 자유게시판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HOME


정말 어려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성규 댓글 5건 조회 11,343회 작성일 06-11-29 00:24

본문

IMG_5274_1.jpg
최초 정예준으로 시작하여
정예슬 --> 혜린-->채은-->은채-->정 율 -->서혜 -->  정하린을 거쳐서
마침네 의견이 정서진으로 돌아섰죠
출생신고를 하기전에 친지들에게 전화도중에
정서진이라는 친척분 어르신이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말았죠.
정말 허무 그 자체였습니다.

어쩔수 없이 그날 등록하지 못하고
이틀간 고민하여 정하린으로 맘의 결정을 하려는데
어릴때 놀림당할(몇%할인/ 하림치킨) 애를 생각하니깐 맘이 넘 아프더라구요

담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은채가 다시금 떠오르더라구요~
결국 여론조사 끝에 정은채(鄭恩采)로 결정하고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동사무소에 출생신고 했답니다.

그동안 작명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들  그 이름들이 너무나도 이뻐서 솔찍히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한편으론 죄송하기도하고 섭섭해 하실까봐
제 속맘이 쫌 그러네요^^
(하경이도 신경써줘서 너무 고마웠어^^)

다시한번 성도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__)

집사님! '정은채(鄭恩采)' 작명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음악 감상중인 은채의 모습입니다. 음악을 틀어주면 안울어서 ㅋㅋ]


댓글목록

한숙영님의 댓글

한숙영 작성일

이름 이쁩니다.
은채 모습 너무 이쁘네요.
벌써 많이 자랐네요.
엄마,아빠가 다 보이는 얼굴. 다 자란 모습같아요.
빨리 교회에 나오세요.
기대합니다.

강호진님의 댓글

강호진 작성일

이쁘네요... 이름두 이쁘구... 아가두 이쁘구...
행복하시죠?
엄마와 아가 모두 건강하시구... 빨리 교회에서 뵙으면 합니다...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은채야~! 안녕?
정말 불러보고 싶었어.
똘망똘망, 보들보들.. 이쁘게도 생겼네~
누굴 닮았을까? 아빠 모습 같기도 하고, 엄마 모습 같기도 하고..
암튼 이렇게 초롱초롱한 눈망울 볼 수 있어 넘 반갑고 좋단다.
미래 작곡가가 될려나? 아님 시인이 될려나..
아빠의 자상함과 엄마의 따뜻함을 닮은 예쁜 사람 되거라~ 안녕!

장양식님의 댓글

장양식 작성일

몇 번을 봐도 예쁘다.

제가 결혼 주례를 해서,
그것도 주례를 한 사람들(지금까지 세 쌍 주례) 중에
첫번째로 태어난 아이여서 일까요!^^
너무 예뻐요.

아무튼
주안에서 현숙(어질고, 지혜롭고, 착한)한 사람이 되소서!

joyman님의 댓글

joyman 작성일

정.....................말이지 넘..넘..이쁘네요..
은.....................빛 반짝이는 저 아름다운 눈망울..
채.....................송화처럼 청순하고 깜찍한 이쁜이, 은채!

Total 566 / 17 page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