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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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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호진 댓글 3건 조회 11,339회 작성일 06-11-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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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배를 드리지 못해 속상했습니다.
병원에 갔다가 오후예배라도 드리려고 했는데 부경이가 보채는 바람에...
간밤에 부경이가 열이 높아서 당황했습니다.
혼자라서 더 그랬습니다.
항상 신랑이 침착하게 대처했는데... 그 빈자리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해열제 먹이구 수건찜질하구... 체온체크해서 재웠습니다.
제법 의젓(?)하게 일을 마쳤습니다.
이사준비로 바빠서 감기에 몸살까지...
이 튼튼한 몸도 무너질때도 있는가 봅니다.
그래도 엄마는 씩씩해져야 합니다.
이사도 해야하고 부경이도 지켜야 되고... 원더우먼이 될겁니다.

댓글목록

정성규님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항상 느껴요!
엄마는 강해요 강해!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늦게라도 얼굴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부경이가 많이 울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팠는데
이사까지 겹쳤군요.
무엇보다도 건강 중요하니 무리하지 마시고
모든 일들 주안에서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장양식님의 댓글

장양식 작성일

너무 고생이 많네요.
지금 부경이는 좋아졌습니까?
계속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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