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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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gathos 댓글 0건 조회 1,759회 작성일 24-01-27 10:32본문
소통의 자석
어딜 가든 분위기 메이커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매사가 긍정적이고 기쁨을 안고 삽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주변에 기쁨을 안겨주기에 누구에게나 환영을 받습니다. 이런 사람이 환영을 받는 것은 그 사람이 있음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기분을 좋게 한다는 것은 관계를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기쁨을 주는 사람이 소통에 막힘이 없는 것입니다. 소통이 잘 된다는 것은 관계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쁨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소통의 자석’입니다.
프랑스의 소설가 알렉산더 듀마의 말입니다.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즐길 수 있다.’ 기쁨이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기쁨은 어느새 보고 있는 주변 사람에게도 전달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도 슬프게 할 수도 화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기쁘게 하는 것만큼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은 없습니다. 기쁨을 조건으로 생각하지 않고 일상에 늘 함께하면서 누군가와 공유한다면 슬플 일도 화날 일도 줄지 않을까요? 지나온 삶을 돌아봅니다. ‘그동안 내가 기쁨을 준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니면 좋지 않은 언행으로 대했던 사람은 없을까?’ 사람은 늘 기쁠 수만도 없고 슬플 수만도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기분 좋은 말을 하고, 기분 좋은 행동을 하고, 기왕이면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다보면 막혔던 담들이 무너지고 슬프고 화나는 날보다 기쁘고 행복한 날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기쁨은 공유할수록 커지고, 주변과 건강하게 소통하면서 자신의 행복감과 만족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남을 윤택(풍부하도록 잘 되게 함)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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