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디딤돌 > 주보큐티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성공의 디딤돌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도 이미 강도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그것을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의 침입도 줄어들었습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주변 상인에게도 금방 소문이 났고, 그들은 모두 그에게 방탄조끼를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아지는 주문에 정육점을 병행하며 감당하기 어려웠던 그는 일생의 큰 선택을 합니다. 바로 자신이 운영하던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후 크게 성장하여 전 세계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정육점 주인에서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 회장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흔히 인생을 ‘굴곡지다’는 말로 표현한 것처럼 위기, 역전 등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내리막길이 있고, 오르막길이 있는 것처럼 인생도 내려갈 때가 있고 올라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오르막길, 곧 도약의 기회는 역경과 같은 위기 속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누구든 인생을 살아가면서 순탄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혹독한 시련과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도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만나도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면 그것이 오히려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