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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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8,443회 작성일 12-08-12 12:26본문
참 어렵다.
거룩한 체 하기는 쉬워도
거룩하게 살기는 참 어렵다.
믿음이 있는 체 하기는 쉬워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기는 참 어렵다.
허영에서 벗어나는 체 하기는 쉬워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기는 참 어렵다.
남을 돕는 체 하기는 쉬워도
왼손도 모르게 말없이 돕기는 참 어렵다.
명예에서 떠나는 체 하기는 쉬워도
미련 없이 떨쳐버리고 살기는 참 어렵다.
순수한 체 하기는 쉬워도
어린 아이처럼 살기는 참 어렵다.
감사하는 체 하기는 쉬워도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기는 참 어렵다.
사랑하는 체 하기는 쉬워도
내 몸처럼 남을 사랑하기는 참 어렵다.
신앙은 어렵지만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하는 것이고,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길을 좁은 문을 통과하여 걷는 좁은 길이라고 한 것입니다. ‘체’하지 말고 참으로 그렇게 되고, 그렇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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