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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을 쌓는 법(7ㅍ) 

산업사회에서 성공요인은 ‘노하우’(Know how)였습니다. 노하우란 개인이 가진 자기만의 기술, 방법을 뜻합니다. 그러나 정보사회에서는 습득된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노웨어’(Know where)가 성공의 주요한 요인입니다. 그리고 이 노웨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바로 사람입니다. 인맥은 정보력을 좌우하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좋은 인맥을 쌓는 법입니다.

1. ‘품’입니다. 인맥은 얼마나 많이, 오래 품을 파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머리품, 발품, 손품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품을 파는 사람만이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폼’입니다.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좋은 이미지, 첫인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을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잘 어울리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3. ‘판’입니다. 판은 내가 속한 곳을 뜻합니다. 사회가 될 수도 있고, 네트워크가 될 수도 있고, 동호회나 회사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판에 몸을 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4. ‘패’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나의 브랜드, 나의 가치를 뜻합니다.

5. ‘펀’(fun)입니다. 즐겁고 유익해야 모이고 싶고 만나고 싶은 것처럼 재미를 주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6. ‘필’(feel)입니다. 서로 공감하지 못하면 관계가 깨지기 쉽습니다. 말이 통하고, 느낌이 통하고,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도록 공감하는 능력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7. '편'입니다. 편 가르기를 하여 내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상대의 편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상대편이 돼주지 않으면 내편이 안되는 것은 당연한 사람의 마음입니다.

바로 이 폼, 품, 판, 패, 펀, 필, 편 ‘7ㅍ’이 좋은 인맥을 쌓는 법입니다. ‘인맥은 복리로 불어나는 예금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놀라운 힘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하냐에 따라 인생의 깊이와 넓이, 그리고 높이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