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는 다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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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숙영 댓글 7건 조회 11,976회 작성일 05-08-16 23:02본문
은석형제, 명석형제, 그리고 그외 교회지체 여러분!
제가 돌아가면 적응안되게 교회 채워 주신다고 했죠?
저 다음 주면 가요.
가도 되겠습니까?
적응은 안되는거 확실하죠?
평소 너무 적응을 잘하므로 한 번 경험하고 싶어요.
그간 많은 일 있었네요.
화면의 아름다운 두분 저도 아는 분 맞죠?
더 보고 싶은데, 여기 컴퓨터실에 음악이 흐르는 바람에 계속 못봐요. 물론 좋은 음악이지만 여기 컴으로 얼른 조작 못해서
옆사람에게 미안해서요.
달궁계곡도, 난봉산행도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기뻐하는 모습들이.
행복한 시간들이.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네요.
행자자매 아버지 저랑도 너무 가깝습니다.
중학교 때 저는 자전거 앞에, 행자자매는 뒤에 둘이를 학교까지 태우주신 적 많아요.
건강하신 모습 감사가 됩니다.
친구의 소원따라 주님 알기 원합니다.
기도 해 주실거죠?
사랑하는 여러분!
그간 우리 아들 제인이를 위해 기도해 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사랑을 나누어 주신 여러분 때문에, 울 아들 훌쩍 큰 거 같아요. 글 쓴거 보셨죠?
댓글 많이 써 주세용. 아들이 너무 보고 싶네요.
아무 부탁도 안하고 왔는데, 가까이서 제인이를 챙겨준 우리 승주엄마 위해 기도 부탁할게요.
이쁜 울 올케도 우리 식구 되게요.
이제 연수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탐방 숙제로 어젠 요코하마에 다녀왔어요.
팀별로 다른 곳을 다녀왔는데, 오늘 그 소감 발표가 있었지요.
그 시간에요.
또 지진이 났어요.
4도라는데, 정말 어질어질하고 텔레비젼과 창문이 한 참 흔들렸어요.
궁금하죠? 다음에 얘기할게요.
오늘은 귀국설명회까지 있었어요. 시간이 금방 지나버렸네요.
이번주말엔 간사이지방 여행이 3박4일 있구요.
그리고 나면 하루정도 여유가 있고, 수료식, 환송회, 그리고 귀국이죠.
정말 보고싶습니다.
주님 덕분에, 주님이 제게 보내신 여러분 덕분에 ,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 덕분에
이곳이 하나도 외롭지 않았답니다.
힘들지도 않았구요.
주님께 감사합니다.
지체 여러분 사랑합니다.
정말 보고싶네요.
다음 주말엔 시간이 없을거 같네요.
댓글목록
순대맛캔디님의 댓글
순대맛캔디 작성일
ㅡㅡ+
숙제 싫어요!!
암튼 무사히 잘돌아 오세요^^
숙제는 잘 못했는데...
ㅡ,.ㅡ;;
장양식님의 댓글
장양식 작성일
제가 요즘 자매님을 빌미로
우리 교회식구들에게 스트레스를 팍팍 주고 있습니다.^^
아마 돌아오실 때 쯤이면
그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남은 일정도 잘보내시고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많이도 기다렸네요!
행여나 오늘은 소식이 있을려나...
주말엔 그래도 들어오던데...
이번 주엔 월욜이 지나도 소식이 없네? 많이 바쁜가? (뾰루퉁~!)
저 뿐만은 아니었을 거예요.
먼데서 오는 기별은 목마른 가슴에 생수와 같다고 하더니
오늘 샘 글이 그래요.
이번 방학 동안에 제인이네 가족이 모두 시인이 되었네요?
단단히 한턱 내야겠어요. 만두로...^^
지난 주엔 새가족이 무려 여섯 분이나 오셨어요. 메인 화면에 얼굴 보이시죠?
오후 예배때 목사님이 드디어 한숙영 샘한테 체면이 좀 서겠다고 해서
모두 한바탕 웃었지요.
암튼 빨리 와 봐요.
샘이 오면 방학이 끝나서 아쉽지만
기다리는 건 너무 지루해요.
오늘은 이쁜 글까지 보고 나니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날려고 해요.(훌쩍~!)
그럼 만날 때까지 안녕~!
장한님의 댓글
장한 작성일
빨리 오셔서 지진 얘기 좀 해 주세요.
만두도 먹고 싶은데...
joyman님의 댓글
joyman 작성일♡♡♡♡♡♡♡♡♡♡♡♡
서명석님의 댓글
서명석 작성일
잘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지진피해가 있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가장 먼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암튼 남은 기간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또!!!
완벽면상님의 댓글
완벽면상 작성일
엄마 맛있는거 사오세욤^^
만두도 좋고^^ 빵도 좋고^^
느끼한ㅡㅡ 것만 아니면..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