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아, 미안해 > 자유게시판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인아, 댓글은 안되고 이건 되네.
개학하는거 못보는거, 친구들 만나 회포 풀라는거. 동생들 조금 더 부탁등을 썼는데,그리고 너무 사랑한다고..젤로 보고싶다고.......
믿음직한 모습 정말 고마워.
그리고 힘찬 2학기가 되길 화이팅!
기도할게.
그리고 내일부터 히메지.히로시마,고베,나라,교토에 여행하고 다음 주엔 돌아가.생각나?
수업은 모두 오늘로 끝이다.
수료식만 남았지.
몸은 괜찮은건지?
엄마 없어도 씩씩하게 등교할거지?

당연히 씩씩하게 등교해야졈..ㅋㅋ
아 역시.호호 엄마가 나한테 댓글을 안썻을리 없지.ㅋㅋ
아 이렇게 직접 공적인 곳에서 나 하나만을 위해
글을 써주니 정말 ㅠ.ㅠ 감동 그 자체..ㅠ.ㅠ

빨리 보고시퍼용~~^^
빨리 와서 제발 그 허얀 10대(?) 얼굴좀 봅시다..

사알짝 기어들어도 될른지...
모자간 대화가 너무 예뻐서...
사랑이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