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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에 대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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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1건 조회 12,154회 작성일 06-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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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 인터넷 시대의 영성을 키워가자는 이야기를 한 것이
이제 근 한 달이 되었습니다.
다들 충실하게 여러 모로 자신의 영성을
키워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영어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몇 개 남지 않은 영어 단어를 붙잡아 놓고자 하는
작은 몸부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물론 가끔씩 컨닝도 하면서......
(영어 본문 밑에 번역이 나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큐티 내용이 참 충실하여
영적 필요와 신앙적 도전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오늘(18일) 본문 중에
겨울 나기를 하는 고슴도치들의 모습에 현대교회를 비교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고슴도치들이 추위를 이겨보고자 서로에게 다가가지만
몸에 돋아 있는 가시 때문에 상처만 주고 떨어져야 하는 모습.....
이것이 오늘날 신자들의 교제이고,
교회생활의 모습이라는 것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용기를 내어 인생의 추위를 이겨보고자 제게 다가왔는데,
제 안에 있는 가시 때문에 상처만 안고 돌아선 사람은 없었는지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5~7일에는 '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 여러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이렇게 큐티에 대한 사설을 늘어 놓은 이유 아시지요?
큐티와 함께 은혜로운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큐티로 인터넷 시대의 도전을 이겨냅시다!  

댓글목록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예...알아요!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