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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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20,995회 작성일 13-03-24 14:22본문
인생은 해석이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작고 사소한 것 가까운 것만 보지 말고, 크고 멀리 있는 것들을 보고 살라는 뜻이고, 귀가 잘 안 들리게 되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다. 말이 느리고 어눌해 지는 것은 많이 듣고, 잘 들어서 필요한 말만 하라는 것이고, 이가 시리고 약해지는 것은 따뜻하고, 연한 음식만 먹어서 소화불량이 없도록 하라는 것이다.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나가지 말라는 것이고, 허리가 굽어진 것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살라는 뜻이다. 머리가 하얗게 새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가 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것이며, 정신이 깜빡깜빡하는 것은 살아온 복잡한 세월을 기억하지 말고, 다가올 천국만 바라보라는 하나님의 뜻이다.
살다 보면 많은 사건과 일을 만나게 됩니다. 문제는 그것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의미와 가치가 달라집니다. 신체의 변화를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멋집니까? ‘인생은 해석이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세상살이를 하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나 일, 환경은 누구나 대동소이합니다. 나만 어려움을 겪는 것이고. 나만 고통을 당하는 것이고, 나만 일이 안 풀리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흔들리지 않고 서 있는 나무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 젖으며 흔들리며 인생은 가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해석에 따라 의미와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무엇이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해석해 봅시다.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해석해 봅시다. 문제나 사건, 환경이 다르게 보이고,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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