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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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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6,843회 작성일 12-02-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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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힘

 

 

동물학자 로버트 로젠달 박사는 들쥐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들쥐 200여 마리를 연구소에서 키우고 있었다. 어느 여름, 세계 여행을 떠나려고 3개월의 긴 휴가를 냈다. 그는 여행을 떠나면서 키우던 들쥐 중 50마리만 골라 그들의 머리 위에 흰 페인트를 조금씩 칠했다. 박사가 여행을 떠난 후, 들쥐를 키우던 사육사들은 몹시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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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50마리만 골라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했을까? 머리에 흰 페인트로 표시한 들쥐는 품종이 다른가?.......하여튼 지능이 뛰어나고 영리하거나 좀 다른 것이겠지!

 

사육사들은 나름대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무의식으로 다른 쥐들보다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한 쥐들에게 보다 더 관심과 정성을 기울였다. 그리고 3개월 뒤, 로버트 로젠달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쥐들이 달라져 있었다. 그가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모두 똑같이 평범한 쥐들이었는데, 3개월 동안 머리에 흰 페인트가 칠해진 쥐는 다른 쥐들보다 발육이 더 좋았고 훈련도 잘되어 있었던 것이다. 평범했던 쥐가 어떻게 3개월 만에 특별한 쥐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사육사들의 태도에 있었다. 사육사들은 50마리의 쥐들을 특별하다고 인정하고 그들에게 각별히 관심을 쏟았던 것이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쥐들 역시 자기를 대하는 사육사의 태도를 알았으리라.

 

상대방을 특별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바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우는 의욕의 날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 서로 귀하게 여기며 인정해 줍시다. 이것이 상대방을 특별한 존재로 세워주고 성장시켜 주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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