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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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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7,087회 작성일 10-03-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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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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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아야만 하는 교도소의 한 죄수가 아내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 우리 집 텃밭은 내가 여기를 나갈 때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 돼요. 거기에 내가 중요한 것을 묻어놓았기 때문이오.’

 

며칠 후,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다.

 

‘여보 큰일 났어요. 수사관들이 여섯 명이나 들이 닥쳐서 다짜고짜 우리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 보냈다.

 

‘옳거니! 그럼 됐소, 그 파헤친 밭에 어서 감자를 심으시오. 한결 쉬워졌지요?’

 

재치도 때론 힘이 된다. 「생각은 힘이 세다」는 책 제목처럼 힘겨운 세상살이, 그 또한 생각이 중요하다. 생각에 따라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된다는 생각보다는 된다는 생각, 할 수 없다는 생각보다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자. 더 나아가서 믿음의 생각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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