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일본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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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숙영 댓글 7건 조회 12,549회 작성일 05-07-28 20:15본문
보고싶습니다.
어제 나리타공항에 내려서 이곳 국제교류기금까지 약 2시간 버스로 이동했더니,
저녁먹을 시간이었어요.
바빠서 전화카드 오늘 샀어요.
모두 잘 계시죠?
제인 아빠와 목사님만 통화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렇게 글로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기도덕분에 오늘 일정도 무사히 끝냈어요.
가끔 지진도 느낀다는데, 바로 옆에서 전 못느껴요.
너무 몸무게가 많이 나가나?
아마 주님이 돌보신가봐요.
여기와서 안 건데요, 사립학교로는 같이온 샘과 둘이가 첨이라네요.
엄청 어려운 연수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분의 기도 감사드려요.
자주 쓸게요.
참 좋으네요.
이런공간......
때 맞춰서 만들도록 성규형제 시키신 하나님께 다시 감사.............
성규형제화이팅!
공부한 경력이 짧아 좀 딸립니다.
기도해주세요.
참고로 여기온 샘들 모두 일본인같아요.
제인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녀석이 말을 안듣죠?
제인아,
연락이 안되드라.
잘있지?
수련회에서 은혜 많이 받았지?
우리가족,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를 위해 많이 기도하자.
사랑해. 아들!
건강하게 지내.
서순녀 자매님 마지막에 인사 못하고 와서 젤 보고싶어요.
저 없는 사이 맘 변하면 안돼요.
저의 카플 민희아빠도 보고잡네요.............
댓글목록
정성규님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잘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여기는 곧 비가 올 태세인데 일본은 날씨가 어때요?
아마도 순천은 새벽에 쏟아부을듯...
전라북도는 바케스로 드리 붓는다고 표현하던데
여기는 새벽이 고비네요.
일정 잘 마무리 하시고 얼릉 돌아오세요!
보고자파요~~~^^
인터넷 코리아~~ 화이팅!
이거 재밌네^^
김은철님의 댓글
김은철 작성일
저두 일본 가고 싶어요..ㅋㅋㅋ
여행점 보내줘...ㅠㅠ
일본에서도 몸건강히 무사히 돌아 오시기를... 기도해 드릴게요 집사님
서순녀님의 댓글
서순녀 작성일
저도 섭섭했어요.
그날 안양 도착해서 전화하니 완벽면상이 엄마 30분전에 출발하셨다 하대요.
되게 미안하드만....
건강 유의 하시고 하루하루 힘 넘치는 생활되세요.
한승주님의 댓글
한승주 작성일
고모 저도 이제 막 홈페이지를 열어봐서 그동안에 고모 소식 잘 못 들엇어요.
잘 계시죠? 다인이 언니두 그렇구 고모도 그렇구...
보고싶네요. 얼른 오세요. 여행 잘 하시고 저한테 그동안 일본에서 있었던
일 들려 주셔야 돼요. 알 았 죠? 꼭~~!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보고싶은 샘!
연수 다녀 오느라 이제서야 샘 글 봐요.
인터넷이 정말 좋긴 좋군요.
옆에 있는 듯 가깝게 느껴지니..
하지만 오늘 어쩐지 허전하고 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거 알아요?
한 달만 있다 오니까 용서해 줄게요.
계속해서 즐거운 연수 되길 빌며...
추신 : 승주는 얼굴이랑 마음씨만 이쁜 줄 알았더니
글도 이쁘게 잘 쓰네?
김행자님의 댓글
김행자 작성일
친구야 많이 보고싶다^^
거기가서 잘 하고 있지?
예쁜 니가 없는 교회는 참 허전하더라...
특히 설거지할때 제일 생각나더라^ㅠ^
농담이고^^
언니가 말하건데,,,
공부 열심히 하는것은 당연한거고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 배 나보다 더 많이 나와라~푸하하~
그래야 지진을 견딜 수 있을꺼다^^
배에다 힘주고 다녀^-^
건강에 유의하고 주님안에서 하루하루를 보람되게 보내라~~~
니 카풀 형제님은 잘 계시니 걱정하지 말아라^^
사랑한다♡
얼른자 내꿈꾸고^ㅠ^
한숙영님의 댓글
한숙영 작성일
나도 설거지가 하고 싶어 죽겠다.
왜 여기는 식사를 전부 준비해 주냐?
먹고싶은 거 고르도록 가지수도 두배네~에.
왜 청소도 해주냐?
왜 빨래도 못하게 세탁기에 건조기에 다 있는거냐?
그리고 내 손 니 보다 더 이뻐지겠다.
김치도 썰고 싶고, 반찬도 만들고 싶고,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는 밥 왜 이리 맛없는거야~아.
근데, 왜 이리 잘 들어간댜????
진짜 배 나올라나. 걱정마라. 미끄덩거려 변비엔 좋다.
내일 혹 보고싶은 울 형제님 생일 아니니?
대신 축하한다고 전해 주.
있잖아,
너희 가족이 있어서 우리가, 우리 교회가 정말 기쁘다.
곁에 니가 있어서 좋아.
알지?
나 없는 새 주님 사랑 듬뿍 받고 있어라.
사랑하는 친구들 잘 챙기고....
일배형제 가족 보고싶다.
돌아가면 한달간 설거지 안하고 지내서 잊어먹을거 같은데.
한달만 더 니가 내 대신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