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해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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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gathos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4-11-16 09:51본문
분노의 해독제
정신의학자 엘미게이스가 감정분석 실험 중 새롭게 발견한 이론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람의 숨결을 시험관에 넣고 냉각하면 색이 있는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이 침전물은 감정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화를 내고 있으면 밤색, 고통과 슬픔을 느낄 때는 회색, 후회의 말을 내뱉을 때는 복숭아색을 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색으로 변한 분노의 침전물을 모아 실험용 흰쥐에게 주사했더니 짧은 시간 안에 죽었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통해 화를 낼 때 우리 몸 내부에 엄청난 독소를 뿜어내고, 이 독소는 의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무서운 독극물이 된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만약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화를 낸다면 70명을 죽일 수 있는 독소가 나온다고 분석했습니다.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는 상당히 격렬한 감정이라서 화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몸에 독소가 쌓입니다. 비근한 예로 분노(화)가 폭발한 뒤 2시간 안에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장마비 위험은 거의 5배, 뇌졸중 위험은 3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니 분노의 독소는 다른 사람에게 주는 독이지만, 실제로는 나에게 가장 큰 해를 입힙니다. 분노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감정일 수도 있지만, 과도하거나 잦은 분노는 우리의 건강은 물론 관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분노를 잘 관리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최상의 비결이 감사입니다. 감사가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를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우리의 뇌를 바꿈으로써 정서와 신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즉, 감사가 분노의 해독제라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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