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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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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루 댓글 7건 조회 12,306회 작성일 06-02-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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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

♡━┓
┃바┃라 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
┃아┃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입니다.

♡━┓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입니다

♡━┓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입니다

♡━┓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입니다.

어젯밤 '신혼부부로 돌아가는 방법(?)'이란 프로를 보고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말씀과 겹쳐 생각하며
잡념아닌 잡념으로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 하루입니다.
새삼,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사랑'을 키워나가고 지켜나가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요하는 것인지...깨닫게 됩니다.
예전에 누군가 묻더군요...사랑하는 연인(또는 부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뭐냐구요...
두가지를 대답했던것이 생각납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과 조건없는 믿음...신뢰라구요...
아직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지만...
사랑은 예민한 화초를 키우듯이 소중하게 키워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조금씩 배워가는 늦둥이같은 '하루'입니다.
'사랑'도 준비가 되어야 찾아오려나 봅니다.  ^^;;;


댓글목록

정성규님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저도 그 프로그램 봤어요^^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앞으로 필요할꺼 같아서요 ㅋㅋ
목사님 설교 저도 생각 나던걸요.
정말로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깨닳게 되었지요~

하루님의 댓글

하루 작성일

하루

어제저녁 늦게 깨닳는 나쁜 머리로 인해...생각을 마니마니 하다가...
덕분에 잠이 무척이나 오는 오후였답니다...
짧게 생각해도 깨닳을 수 있는 지혜로운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이상...머리나쁜 하루였습니다.^^

완벽면상님의 댓글

완벽면상 작성일

저기요.. 하루님.
외모에 대한 몇가지 힌트. 부탁..

하루님의 댓글

하루 작성일

완벽면상...
음...한이에게는 잘 어울리는 별명인것 같어요..
그런데 하나님게서 '하루'에게는 그런 완벽면상을 주시지 않았답니다.
누군가 그러던데요...'하루'는 하나님이 만드실때 다른 이쁜 사람들 다 만들고 남은 지꺼기로 만들어서....
아주 볼품이 없다고...거울을 보면 그말에 공감을 한답니다.
그래서 '하루'는 거울 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별명을 '하루'에서 '야수'로 고쳐야 할까....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답니다. ^^
때로는....모르는게 약일때도 있어용....
기냥 모르는체로 지내세요...그럼 '실망'이란 단어를 모를테니까...
하루 옆에 붙은 저 잘생긴 총각을 보고...'하루'려니...하고 말이죠...
이젠 더이상 궁금해 하지 말기...
하루는 그냥 '기뻐하는 교회'의 구성원이다....그걸로 끝....*^^*

완벽면상님의 댓글

완벽면상 작성일

ㅋㅋ 먼가 잘못아시네.
나 한이 아닌데?

하루님의 댓글

하루 작성일

오~~우...이런이런....
제가 말했죠...머리나쁜 '하루'라고...
이제보니 시력도 나쁘네....^^;;;;
미안해요...근데 누굴까....
'완벽면상'님이 '하루'가 누군지 알아맞히는 시간과
'하루'가 '완벽면상'님을 알아맞히는 시간....누가 더 오래걸릴까요?
머리나쁜..게다가 시력도 나쁜 '하루'라서 미안해요....누군지 알것도 같은데...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어떻하나~~^^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제인이요...박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