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 자매님!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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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끌 댓글 4건 조회 12,087회 작성일 05-07-25 09:53본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병원에서 처음 뵙던 모습 엊그제 같은데
금새 이렇게 식구가 되어 함께 있네요.
그 어렵고 힘든 시간이 언제였냐싶게
밝은 웃음 늘 잃지 않는 그 모습이
우리에겐 교훈이 되고 감동이 됩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용기가 되는 손용규 형제님과
언제나 청순하고 해맑은 민희.
병원에서 잠깐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빠 닮아 멋있을 것 같은 희준이,
대한민국에 한팀 있을까 말까 한 깨복쟁이 동네 친구들,
그리고 자매님 가정을 이토록 사랑하는 우리들 있으니
자매님은 정말 부자예요.
지금도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매님 가정을 위해...
오늘도 기쁘고 즐거운 하루 되시고
100만불짜리 그 웃음 늘 잃지 마세요!^^
happy birthday to you~~~
댓글목록
김행자님의 댓글
김행자 작성일
사모님~ 축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설날이 되면 한 살을 더 먹게 되서 기쁘다고 말하면 우리 신랑한테 속없다고 핀잔도 듣곤 하지만,
생일이 되면 또 한 살을 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눈가의 주름살과, 새치라고 보기엔 너무 많은 흰머리를 보면서,
마음은 아직 애기 같은데.. 어른이 되어가구나 하면서 한 살씩 더 먹어감에 감사가 되고..
세상을 예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착한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숙영님의 댓글
한숙영 작성일
나도 생일 축하해!
근사한 미역국 먹었니?
민희아빠 고생했겠네.
그래도 두고두고 말 듣지 않으려면??????
후후.
근데 니 진짜 멋지다.
컴맹 절대 아니다.
사모님 말대로 너 웃음 많이 보고싶을거다.
나 없는새, 바람피지 말고 이따금씩 생각해다오.
행복한 하루 되어라.
방해 안하마.
완벽면상님의 댓글
완벽면상 작성일
행자 이모 생일축하 합니다.ㅋ
규백이 형은 전화해서 선물까지 산다고 야단이였는데..ㅋ
전 그렇게 까진 못하겠고.ㅋ
선물로 걍 제 얼굴이나 보여드릴께요^^;;
손민희님의 댓글
손민희 작성일
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많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고맙구용^^
엄마가 참으로 행복해 하셔서 옆에서 보고있는 저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모두들 주님안에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