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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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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2건 조회 9,884회 작성일 06-0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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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 오전에
어떤 집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분이 제게 기도 부탁한 것이 있었는데,
그 일에 합격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본인이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했겠지만
기도의 보람을 크게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분이 아직은 비밀에 붙여달라고 하여
여기에 그 분의 이름과 내용을 올릴 수 없는 게 유감입니다.

그리고 저녁 쯤에 홍주 집사님으로부터
또 교원임용고시 최종 합격의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겹경사를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홍주 집사님의 소식은 쪼깨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잠시지만 합격하면 헤어져야 되잖아요.
그래서 어떤 집사님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맙시다!
합격하면 다 가버리잖아요. 버들이 자매도 가고, 홍주 집사님도 가고.....'

하여간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기쁘고,
우리 지체들이 잘 되서 기쁩니다.

또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예배 때
교회 홈페이지에 링크시켜 놓은 말씀 묵상을 잘 활용하자고 광고를 했는데,
우리 제인이와 정호가 말씀묵상을 하고 기도문까지 적어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순종하는 두 학생의 모습이 너무 고맙고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기쁜 일이 겹친 참으로 기쁜 날이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기쁘고 좋은 일만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설 명절 의미있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길 기도합니다.
기도의 능력!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 그쵸?^^

완벽면상님의 댓글

완벽면상 작성일

홍주삼촌 정말 진심으로 정말 축하드려요.
하나님이 도와주신거 같아요 아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 환한 얼굴, 미소 다시보고 싶어요. 이번주에 교회 꼭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