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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받게 해주심에 감사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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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행자 댓글 3건 조회 12,680회 작성일 05-09-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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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규 형제님!!

제 남편이고 제 아이들의 아빠인 당신을 오늘은 왠지..
형제님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주님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심을..
같은 신앙안에서 동반자로 한 곳을 향해 걸어갈 수 있음에..
더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기에...
우리 가정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믿음을 달라고..
그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목사님이 다녀가신것을 기억하고
기도 중에  큰 소리로 "아멘"이라고 외치신 당신에게
신실한 믿음을 달라고 하나님 크신 사랑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합니다..소망을 달라고..
하나님 자녀로서 살아가는데 겸손함 잃지 않도록 해 주시고
외로움이나 슬픔, 아픔, 잘 견디고 밝은 모습과 여유로움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 다 맡기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사랑을 달라고..
"네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 는 말씀을 실천하게 해 주시고
내가 가진 것 조그마한 것 하나라도 나눌 수 있는
참사랑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신이 있기에 하루가 즐겁고 하루가 행복하고...
또 하루가 기다려지고 다가올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수고해 주신 목사님과 형제 자매님께 감사드리고
세례의 참의미를 깨닫고 영원히 하나님 손잡고 놓지 않도록 강건함 주십시오..
기도합니다 간절히.....

댓글목록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사랑하는 행자 자매님!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자매님 가족 덕분에 우리 모두가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에 서 있는 세 사람이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축하받을 만한, 축하받을 수 밖에 없는 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마음을 다해 준비하고 축하하는 모습들이 너무 감동이 되고 좋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부자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진짜 부자 가족입니다.
시종일관 흘리시는 자매님의 눈물을 우리가 어찌 다 이해하겠습니까만
우리 주님은 아시고 이해하시고 끄덕이셨을 겁니다.
모쪼록 주님과 만난 이 첫사랑의 감격이 오래도록 우리와 함께 지속되길 빌며
다시한번 손용규 형제님의 세례식과 자매님 그리고 민희 자매님의 입교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형제님! 자매님! 사랑해요! 축복해요! 그리고 존경합니다. 샬롬!!

앗!홍주님의 댓글

앗!홍주 작성일

★ 만남!^^.........      ★

오늘 세례식은 자매님의 가정뿐만 아니라 내게도 은혜가 되었습니다
주님안에서 만남이란 소중함을
주님안에서 고백합니다.
일주일 지친 삶속에서 무언가 갈급함에 있었는데..
친구 무용부부의 기도시간 그들의 눈물속에서 하나님앞에 참 깨끗함을 느꼈고,
세례식동안 계속 등에서 식은땀이 식을줄 모를만큼의 전율이 계속흘러서
하나님앞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설교말씀처럼 얼리야때 하나님이 얼리야를 다루었던 방법처럼 .....
가정속에 하나님이 지금처럼 함께하길 간절히 글을 쓰며 기도드립니다.
샬롬~~~~평안하시구 행복하시구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장양식님의 댓글

장양식 작성일

홍주 형제의 글을 보며
이번 세례식이 괜찮았구나 하고
스스로 위로를 받습니다.
(저 이렇게 생각해도 되겠지요?)

너무 감사하고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손용규 형제님 가족을 비롯한
우리 교회 모든 지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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