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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규 형제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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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6건 조회 11,620회 작성일 05-08-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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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용규 형제님께


형제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복합니다.
그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믿음으로 극복하신 형제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한숙영 자매님으로부터 형제님의 수술 소식을 듣고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임 때마다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사실 형제님 때문에 우리의 40일 특별기도회와
새벽예배가 더욱 풍성하게 되었지요. 

퇴원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온 식구가 우리 교회에 나왔을 때(4월 24일 주일),
얼마나 기쁘고 놀랬는지.....
그 날  형제님의 가족 때문에 우리 교회가 꽉 차고 정말 빛나 보였습니다.
아마도 하늘에서는 팡파레가 울려 퍼지고
거대한 축하연이 베풀어졌을 것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우리 교회에 출석하겠다는 말에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했는지 모릅니다.
주님으로부터 주체할 수 없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아마 이는 저뿐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형제님을 보면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함께 하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도 저는
예배시간을 비롯하여 1:1훈련, 금요 성경공부 시간마다
형제님의 모습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앞으로 주 안에서 더 좋은 만남과 교제를 희망하며
더불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이렇게 귀한 분을
우리 교회의 지체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새 생명, 새로운 삶 속에서 형제님의 생일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큰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고 건강하기를 기도드리며...... 





댓글목록

정성규님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저두요^^
짝짝짝!!!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함께 식사라도 하자는 말에 쑥스러워 하시며 애써 사양하시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형제님의 생일을
뭔가 특별하게 기억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모든 걸 대신해서 이렇게 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누군가 그랬던 것처럼 어른이지만 형제님은 우리교회의 마스코트예요.
오랜시간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때로 안주해 버리고 나태한 제 모습에
형제님을 보면서 많은 위로와 도전을 받는답니다.
그저 우리 곁에 계신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형제님!
항상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 빕니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순대맛캔디님의 댓글

순대맛캔디 작성일

저도요 무지무지 허벌라게 많이 축하드립니다.
토욜날 새벽에 뵈요 ^^

한숙영님의 댓글

한숙영 작성일

민희아빠, 아니 보고싶은 형제님!
정말 정말 생일 축하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셨는지요?
교회에 늘 기쁨이고 힘이 되어주는 형제님을 주님이 정말 사랑하실거예요.
건강 유의하시고 저 보고싶어도 참으세요.

서명석님의 댓글

서명석 작성일

항상 곁에 계신것만으로도 많은 힘이됩니다. 축하메시지 보낸다는 것을 깜박했네요.적절한시기에 한마디 말씀이 우리에겐 비타민같이 활력소가 되네요. 늦게나마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컨그레츄레이션스~~~~~~~컨그레츄레이션스~~~~~~~!!!

바라미님의 댓글

바라미 작성일

저도 늦었지만 생신 축하 드려요...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더욱 건강 하시구요..승리하시는 기쁜 날들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