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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환영 체크리스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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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2,713회 작성일 08-08-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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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꼭 끝까지 읽어보시고 여러분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남겨주시고,
    관련팀(새가족, 예배, 봉사, 관리팀 등)에서는 다운을 받아 우리교회에서 실천 가능한 방향을 모색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새가족 환영 체크리스트 20 



새신자는 처음 온 주일이 가장 중요하다. 방문자를 첫 주일에 붙잡지 못하면 75% 이상 놓치게 된다. 교회가 새신자를 얼마나 환영하는 교회인지 점검하는 데는 20가지 체크리스트가 있다.


1. 충분한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는가?

현대 교회는 갈수록 주차 공간의 확보가 교회성장에 거의 절대 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회성장의 4P를 말할 때 목사(Pastor), 성도(People), 성령의 능력(Power), 그리고 주차장(Parking)을 말할 정도 이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근처의 공공 주차장을 확보하여 셔들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째든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을 처음 온 방문자에게 양보하는 교회가 되어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교회이다.


2. 주차장 안내 요원이 있는가?

주차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주차장 안내원이다. 주차 특공대 는 처음 온 새신자를 즉시 알아보고 안내해 주어야 한다. 음식점에서도 주차안내를 친절하게 하면 매상이 오른다고 한다. 영적 양식을 제공하는 교회야말로 친절의 대명사가 되어야 한다.


3. 예배당 안내 표시가 확실한가?

예배당 현관으로의 진입과 접근은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들어갈 수 있도록 시설과 안내표지가 마련되어야 한다.


4. 성전안내요원이 기다리고 있는가?

안내요원은 그야말로 특공대가 되어야 한다. 담임목사는 모를지언정 안내요원은 누가 몇 번째 나온 사람이며 누가 처음 나온 사람인가를 즉시 알아보고 영접할 수 있어야 한다. 안내 집사는 주보만 나누어주는 사람이 아니다. 새신자를 알아보고 환영위원 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직책이다. 인상이 좋고 미소가 있으며 매우 친절하면서도 겸손하고 동작이 재빠른 사람이 안내요원이 되어야 한다. 안내요원의 환영이 좋아서도 다시 교회에 나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하는 것이다.


5. 새신자 지정 좌석이 있는가?

안내요원은 새신자를 지정좌석으로 직접 인도해야 한다. 방문자만 덩그러니 앉혀 눈에 띄게 하는 것은 첫 방문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


6. 새신자 옆에 새신자 담당 요원이 앉아 있는가?

안내요원이 새신자를 인도해 오면 환영담당요원은 자연스럽게 영접 할 수 있어야 한다. 환영요원은 예배시간 내내 방문자에게 실제적인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되 예배후의 목회자 면담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7. 교회주보는 새신자가 보아도 부담이 없는가?

우리나라 교회의 대다수 주보는 천편일률적이다. 주보가 필요한 사람은 모든 예배순서에 익숙한 기존 신자가 아니라 새신자이다. 그러므로 주보는 새신자 위주로 제작 되어야 한다. 비 신자가 잘알 수 있는 쉬운 용어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교회의 핵심적인 활동과 사역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한다.


8. 교인들의 미소와 인사가 있는가?

교인들의 진실되고 부드러운 미소만큼 좋은 새신자 정착요소는 없을 것이다. 특히 옆에 앉아있는 환영요원이나 기존신자들은 새신자에게 최선을 다해서 웃음으로 환영해야 한다. 무뚝뚝하고 차가운 인상은 새신자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다.


9. 새신자에게 환영의 표시를 하는가?

새신자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명찰이나 꽃 혹은 배지 등을 자연스럽게 달아주는 것은 다른 신자들에게 새신자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게 하는 데에 매우 유익하다.


10. 환영카드를 기록하고 있는가?

환영카드는 방문자를 후에 접촉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료이다. 표 나지 않게 환영카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전교인들도 함께 예배 시간에 카드를 기록하게 하는 것이다. 기존 교인들은 연두색 카드에 기도 제목 등을 적게 하고 동시에 새신자는 노란색카드에 연락처를 적게 하여 헌금시간에 함께 제출하게 하면 방문자의 연락처를 빠뜨리지 않고 확보할 수 있다.


11. 예배 중에 새신자 환영식을 하는가?

익명성 때문에 현대인들은 많은 사람 앞에 자신이 소개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안내 특공대는 사전에 소개 선호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러우면서도 진실된 소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일어서게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앞으로 나오게 하여 목회자와 개인적인 인사를 나누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목사는 이때 선물을 제공하고 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 줄 수 있다.


12. 옆에 앉는 위원이 대화를 유도 하는가?

예배 전후의 비공식적인 시간이나 예배 중이라도 대화가 가능한 시간에 방문자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방문자의 첫 인상에 매우 긍정적일 수 있다. 성경과 찬송을 함께 찾아 준다거나 교회에 관한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는 것은 방문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요소가 된다.


13. 예배 후에 다과모임에 참석 시키는가?

작은 교회에는 예배 후에 다과회 등의 교제시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나누는 시간은 인간이 가장 친해지기 쉽거나 가장 소외되기 쉬운 시간이다. 인간이 다른 인간과 더불어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먹는 시간인 반면 가장 자존심을 상할 수 있는 시간도 먹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먹을 때 방문자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14. 교회시설에 대한 안내를 제대로 하는가?

시설이 좋다면 교회성장에 매우 유익하다. 현대인은 자신의 주거환경보다 열악한 교회 시설에는 등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시설이 부족하더라도 교회 각 부서를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새신자에게 안내하는 것은 새신자에게 매우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 한다.


15. 교회학교와 유아실을 갖추고 있는가?

우리나라에도 이른바 베이비 붐 시대에 돌입해 있다. 전후 세대들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에 찾아올 때 그들의 관심사 중의 하나는 유아 및 아동들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이다. 자신은 은혜를 많이 받지 못하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하면 대부분의 어른은 그 교회에 남게 된다. 특히 유아시설이 정결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마음놓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관리 되는 경우 새신자의 정착율은 매우 높아지게 된다.


16. 예배 후 여러 사람이 관심과 인사를 하며 접근하는가?

예배 후 빠른 속도로 교회를 빠져 나오는 것은 새신자에게 그리 좋은 인상은 못된다. 여러 사람의 인사를 받느라고 시간이 지체된다면 그 교회는 사랑과 우정이 있는 교회라고 볼 수가 있다.


17. 담임목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가?

주일의 경우 목사는 새신자를 집중적으로 만나 인사를 해야 한다. 기존 신자. 특히 지도자급

성도들은 가급적 담임목사와 만나는 것을 자제하고 새신자나 방문자에게 양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18. 다음주 예배에 적극적으로 초대 되는가?

다음주일 예배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것은 새신자 정착에 가장 중요한 요소 이다. 가급적 인도자나 환영요원과 구체 적인 약속을 하고 집에서부터 함께 나오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19.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 하도록 유도 되는가?

다음주알 예배 전에 구역이나 혹은 새신자를 위한 평일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주일 예배 때만 잠깐 요란한 환영을 하고 곧 잊어버리는 것보다 훨씬 더 전략적이다. 물론 본격적 소그룹 활동은 새신자 양육이 끝난 후에 하는 것이 정석이나 최소한 개인 심방 약속은 받아낼 수 있어야 방문자를 놓치지 않는다.


20. 새신자반에 등록하게 하는가?

4주반에서 길면 8주,10주 정도의 새신자 양육 반에 가입시켜 중생의 체험과 구원의 확신을 확인하고 교회생활의 기본을 익히게 하는 것은 새신자의 완전 정착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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