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한번 웃고 말자구요.. > 자유게시판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HOME


[펌]한번 웃고 말자구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바라기 댓글 0건 조회 10,298회 작성일 08-06-27 16:37

본문

<공상과학 소설>

대형서점에 한 남자가 들어와서 여러 곳을 기웃거리며 책을 찾다가 못찾자 카운터로 다가가 아가씨에게 물어 보았다.

“저 아가씨. 남자가 여자를 지배하는 비결에 관한 책이 어디에 있지요?”

그러자 계산을 하고 있던 아가씨가 퉁명스럽게 쏘아붙였다.

“손님. 공상과학소설 코너는 저쪽입니다”



<재치 만점>

대학교 축제날 한 동아리에서 기금 마련을 위해 주점을 차렸다.

술안주로 부추를 넣은 부침개 맛이 환상적이라는 소문이 교내에 퍼져 주점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료인 부추가 떨어지고 말았다.

시장가서 사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다.

학생들은 고민하던 끝에 교내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잔디를 뽑아다가 부침개를 부치기 시작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는지. 요리 솜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아무튼 ‘잔디 부침개’ 역시 불티나게 팔렸다.

그런데 한 손님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이봐요! 여기서 네잎 클로버가 나왔어요!”

순간 동아리 학생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했다. 그러나 곧 재치있게 대답하는 학생이 있었다.

“네. 축하드립니다! 행운에 당첨되셨군요. 여기 부침개 4개 추가요!”



<못 말리는 할머니>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를 잡는데 밤 12시 쯤이라 택시들이 잘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 따블”이라고 외치니 서는 것이었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 따. 따불” 하며 3번을 외쳤다. 그러자 택시 여러대가 할머니 앞에 와서 섰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 앞에 내리니 요금이 2500원 나왔다.

할 머 니 “요금 여기 있수다”하고 5000원을 줬다.

택시기사가 정색을 하고 물었다. “할머니~!! 아니. 따. 따. 따블이랬잖아요?”

그러자 할머니는 “예끼 이 눔아. 나이 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5 / 10 page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