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원자탄 뮤지컬을 보고 > 자유게시판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어제 저녁 예술회관에서 우리 지역의 자랑인 손양원 목사님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사랑의 원자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 지역, 이 나라의 아픔과 고통의 현실을 살면서
그 아픔과 고통에 대한 해답을 몸으로 실천해 보인 손 목사님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손 목사님의 방법이(아니 우리 예수님의 방법이지요!)
우리 나라가 겪고 있는 현실-계층, 빈부, 지역, 남과 북 등-에 대한
가장 분명하고 올바른 해결책임을 확인했습니다. 

감동과 은혜 속에 관람을 했습니다.(우리 한이 엄마가 그토록 추천한 이유를 알 것 같았음)
그리고 이런 뮤지컬을  우리 지역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게 자랑스러웠고,
특히 잘 알고 있는 형제가 출연하여 열연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먹었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근데
여러분에게 한가지 항의할 게 있는데,
어젠 왜 한 사람밖에 글을 올리지 않은 것이죠?
자주 들러서 많은 흔적들을 남겨놓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