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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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규 댓글 4건 조회 9,480회 작성일 07-07-22 01:04본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다음날 근무라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수련회의 참여를 망설였던 내 자신.
그 짧은 10분을 투자하지 않았던 나의 게으름.
나를 위한 , 나만 유익한 , 나를 먼저 생각하는, 나만 아끼는, 모든게 내 중심적인 어리석은 생각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지금까지 이 사실을 망각하며 살아가고있는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댓글목록
정성규님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짜가 사진사라니요!
정말 훌륭하고도 남아요 남아!~
사진보니까 정말 재미났을꺼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으훗! 아쉽다~ 아쉬워~~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자매님! 드뎌 봤습니다요~
끝내줍니다요~
미치고 폴딱 뜁니다요~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예배가 시작될 무렵 어느새 뒤에 와 앉아 있는 은채 엄마 아빠..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먼 길 다녀가시더니 이리 또 멋진 작품을 만들어놓으셨군요..
갑자기 작동이 멈춰버린 비디오 카메라 때문에
명석 형제님 이끈 공동체 훈련과 몇 가지 인상적인 장면들을
화면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사진 속에 더 많은 얘기들이 담겨있는 것 같아 넘 좋아요..
다음날엔 울 미숙 자매님이 열심히 사진작가가 되시더니
오늘 예배시간에 짜자잔~ 선을 보여 정말 또한번 놀랬습니다.(팔방미인이 아니라 십방미인?^^)
그곳에서의 일들이 아직까지 눈에 선합니다.
한적한 곳에서 명상에 잠기다 소중한 보물을 발견한 기쁨 같은 것이었다고나 할까요?
짧지만 버릴 것 하나 없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수련회 덕분이었을까요? 오늘 예배와 찬양..
하나님께서 종일토록 우리와 함께 하신 것 같았습니다.
짜가 사진사님의 댓글
짜가 사진사 작성일
가장 어려운 순간에 자기것을 희생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할때..
가장 큰 은혜로 채워주심을 믿어의심치 않아요...^^
집사님이랑 영희자매가 차석해 주셔서 울 2등했쟎아요.....
섭하게 일찍 가시는 바람에...짜가 사진작가 노릇했슴다..
전문가의 손길과는 역시...차이가 넘 나더군요...
울 집 인터넷 안돼서....기냥 학교에서 딴 작업 하나없이 크기만 줄여서 올려요...
허접하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