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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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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하경 댓글 3건 조회 11,204회 작성일 07-06-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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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히힛..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저 수학여행 6월 13일~6월 15일 까지 2박 3일로 같다 왔어요..

우선..
첫째날에는..
남한산성, 국립 중앙 박물관, 국립 중앙 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 갔구요..

둘째날에는..
경복궁, 국회 의사당, 육군사관학교에 갔구요..

마지막 날에는..
에버랜드에 갔다가 왔어요..

처음에 남한산성에 갔을때는 별루 볼 것이 없어서 시시했구요..
국립 중앙 박물관에는 신기한 것이 많았어요.. 그중에서 빗살무늬 토기,청동으로 된 도끼, 청동으로 된 방울, 진주 그리고 화살촉을 봤는데.. 진짜진짜 멋있었어요.. 그리고 옛날에는 부채가 깃털로 되어있었데요..
또.. 어린이 박물관에서는요.. 체험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히히.. 거기서 깨진 도자기를 맞추는 것이 있었는데..
다 맞춘다음에 어떤 버튼을 누르니까 다 다시 깨져 버려서 허망..;; ㅋㅋ

둘째날에는...
경복궁을 갔는데.. 맨 처음 표지판에 나온 글을 읽었는데, 1395년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겼다고 해요..
경복궁이 진짜 옛날 왕이 살던 궁궐인 것처럼 정말 크고 멋있었어요.. 또 경복궁에 있는 모래는 사포라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이 사포는 바람에도 잘 날리지 않고, 물도 잘 흡수한다고 해요.
그리고.. 국회 의사당에서는.. 맨 처음에 국회 의사당에있는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관람을 했어요...
양 옆에서 영상이 나왓는데 국회 의상당에 대하여 나왔어요..
그 뒤에 육군사관학교에 갔는데.. 군인들이 총을 들고 서 있었어요.. 처음에 길을 가면서 본 것은 커다란 전차인데.. 이 전차들은 정말 6.25 전쟁 때 사용했던 전차라고 해요. 그 뒤로 장갑차, 헬리콥터를 봤는데.. 그 중 헬리콥터는 옆에서 보며 잠자리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일명 잠자리 헬리콥터라고 해요..ㅎㅎ..  그리고 미사일도 봤어요... 그런데.. 육군사관학교에 가는 학생들은 모두 군복을 입고있어야 되서 불편 할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에버랜드로 갔는데.. 저는 놀이기구 고소공포증이 있는지라.. 무서운.. 롤러코스터나 독수리 호새 같은것은 못타고 ,, 간단하게 회전목마..ㅋㅋ 그리고 통나무 배를 탔어요..(이것만 탄 것은 아니지만...)

둘째날 새벽에 많이 아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신나고 재미있고 난생 처음으로 간 수학여행이었기 때문에 더욱 즐거웠답니다.ㅎㅎ

댓글목록

장한님의 댓글

장한 작성일

오빠가 너 많이 보고 싶었어...
그리고 걱정도 많이 했어..
버스 타고 오면서 지난번에 있었던
사고가 날 것 같아서 말이야.
잘 다녀와서 기뻐...^^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하경아! 언제 글을 올려놓았구나!
여기서 만나니 나도 너무 기뻐~
감기까지 걸려 왔는데 오는 날 마중도 못해주고 미안하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거라 믿어! 고생했다.^^

정성규님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딱 ! 행복한 가정...뭐 그런거네요^^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