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이 돌을 축하해셔서 감사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부경이 돌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축복기도와 축가가 넘 좋았어여...
활짝 웃으며 축복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참 많이 기대하고 나름대로 준비하려고 노력했는데
제 기대만큼 진행되지 못해 많이 서운하고 속상했습니다...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보내드려서 죄송합니다...
정작 부경이 돌잔치에 엄마의 욕심이 과했나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부경아빠는 우리 부경이가 지금까지 아프지 않고 사고없이 잘자라 준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고 기쁜날이라고... 절 위로합니다...
첨 부경이를 낳았을땐 잘 자라기만 해준다면 하고 기도했어요...
근데 조금씩 자라면서 욕심이 생기나봐요...
빨리 기었음하고... 빨리 걸었음하고...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속썩인 성장영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쁜 부경이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