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간 총동원 새벽예배를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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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2건 조회 11,903회 작성일 06-11-18 17:27본문
개혁주간 총동원 새벽예배를 시작하면서
'신앙생활을 능력있게 잘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되는 것이 기도생활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없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하겠지요. 그리고 기도생활 중에서도 진정 신앙에서 비롯된 능력을 일구어낼 수 있는 것은 '새벽기도'를 통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신 말씀을 묵상하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기도를 하는데 어찌 하나님께서 그 기도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기도의 사람 다윗은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57:8)라고 노래하였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도 아침마다 번제를 드렸습니다(레6:12). 새벽은 무진장한 하늘의 신비를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잠언기자는 "나를 새벽에 찾는 자를 만날 것이라."(잠8:17)는 하나님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주님도 새벽, 오히려 미명에 일어나시어 한적한 곳에 가시어 기도하셨다고 하였습니다(막1:35). 그리하여 하나님 주신 능력을 펼치셨습니다. 새벽이 기도하는 자에게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1:1)을 확인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교요한 새벽에 아내는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기도한다면, 그리고 자녀는 부모를 위해 기도하고, 부모는 자녀를 위해 기도한다면 어찌 그 가정이 풍요롭지 않겠습니까? 부부가 새벽에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함께 교회에 가서 찬송하고 묵상하며 기도한다면 어찌 그 부부의 입에서 상대를 원망하는 말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요즈음 우리나라 부부 3쌍에 하나 꼴로 이혼한다는 통계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기도를 하는 부부에게는 이혼이라는 발상조차도 있을 수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나아가서 그 자녀와의 관계 또한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새벽기도 때마다 목사는 교인과 그들의 가정,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하고, 물론 전교인 모두를 위해 기도하지만 자연히 함께 새벽예배에 참석하여 기도하는 그 가정에 더욱 마음이 가고 가슴에 새겨지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한편 교인들도 새벽예배 때마다 설교를 듣고 축복을 받으면서 자신들 모두를 위한 목사의 수고와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에 어찌 이 새벽예배를 통해 아름다운 교회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새벽예배에 가슴 벅찬 활기가 살아난다면 교회의 부흥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선배 목사님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새벽예배에 참여하는 교인의 수(數)는 주일예배의 십분의 일이다." 새벽예배가 교회를 이끌어가는 헌신과 전도의 십일조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맞는 말이라는 것을 경험합니다. 새벽예배가 살아나면 성도들의 신앙이 생기를 얻을 것이며 기적과 축복이 계속하여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어려서 다녔던 고향교회가 보여준 그 기적과 같은 부흥의 밑바닥에는 분명히 새벽예배의 십일조가 한 몫을 하였다고 믿습니다.
새벽예배 시간은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첫 헌신입니다. 새벽녘의 단잠을 깨워 교회에 나오는 것. 그 자체가 자신을 죽여 주님께 드리는 헌신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 자신의 마음 가운데 일어날 욕심, 허영, 분노, 게으름, 음란, 두려움, 걱정, 시기, 고집 등의 모든 것들이 밀려오기 전에 미리 주님의 영을 나의 마음에 채우는 일입니다. 깨끗하고 진실되고, 사랑과 능력이 충만하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이끌 수 있는 힘을 공급받는 일입니다. 먼저 기도를 통하여 감사의 조건을 무엇보다도 먼저 찾는 헌신을 이루는 시간인 것입니다.
내일부터 우리 개혁교회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개혁주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일이 마틴 루터가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종교개혁을 일으킨(1517. 10. 30) 기념주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이 기간 동안 개혁자들의 신앙을 마음에 새기고, 교회의 갱신을 꿈꾸며 기도하는 시간들을 갖습니다. 우리교회도 이 주간에 모든 지체들이 합심하여 새벽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자신과 가정,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며 새롭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총동원 새벽예배 주제: 네 믿음을 리모델링하라!). 모쪼록 이 기간 동안 새벽예배에 대한 여러분의 즐거운 헌신을 부탁드리며, 이 헌신이야말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헌신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귀중한 시간에 드리는 여러분의 그 헌신의 기도제목이 모두 이루어지는 개혁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생활을 능력있게 잘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되는 것이 기도생활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없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하겠지요. 그리고 기도생활 중에서도 진정 신앙에서 비롯된 능력을 일구어낼 수 있는 것은 '새벽기도'를 통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신 말씀을 묵상하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기도를 하는데 어찌 하나님께서 그 기도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기도의 사람 다윗은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57:8)라고 노래하였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도 아침마다 번제를 드렸습니다(레6:12). 새벽은 무진장한 하늘의 신비를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잠언기자는 "나를 새벽에 찾는 자를 만날 것이라."(잠8:17)는 하나님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주님도 새벽, 오히려 미명에 일어나시어 한적한 곳에 가시어 기도하셨다고 하였습니다(막1:35). 그리하여 하나님 주신 능력을 펼치셨습니다. 새벽이 기도하는 자에게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1:1)을 확인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교요한 새벽에 아내는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기도한다면, 그리고 자녀는 부모를 위해 기도하고, 부모는 자녀를 위해 기도한다면 어찌 그 가정이 풍요롭지 않겠습니까? 부부가 새벽에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함께 교회에 가서 찬송하고 묵상하며 기도한다면 어찌 그 부부의 입에서 상대를 원망하는 말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요즈음 우리나라 부부 3쌍에 하나 꼴로 이혼한다는 통계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기도를 하는 부부에게는 이혼이라는 발상조차도 있을 수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나아가서 그 자녀와의 관계 또한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새벽기도 때마다 목사는 교인과 그들의 가정,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하고, 물론 전교인 모두를 위해 기도하지만 자연히 함께 새벽예배에 참석하여 기도하는 그 가정에 더욱 마음이 가고 가슴에 새겨지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한편 교인들도 새벽예배 때마다 설교를 듣고 축복을 받으면서 자신들 모두를 위한 목사의 수고와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에 어찌 이 새벽예배를 통해 아름다운 교회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새벽예배에 가슴 벅찬 활기가 살아난다면 교회의 부흥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선배 목사님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새벽예배에 참여하는 교인의 수(數)는 주일예배의 십분의 일이다." 새벽예배가 교회를 이끌어가는 헌신과 전도의 십일조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맞는 말이라는 것을 경험합니다. 새벽예배가 살아나면 성도들의 신앙이 생기를 얻을 것이며 기적과 축복이 계속하여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어려서 다녔던 고향교회가 보여준 그 기적과 같은 부흥의 밑바닥에는 분명히 새벽예배의 십일조가 한 몫을 하였다고 믿습니다.
새벽예배 시간은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첫 헌신입니다. 새벽녘의 단잠을 깨워 교회에 나오는 것. 그 자체가 자신을 죽여 주님께 드리는 헌신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 자신의 마음 가운데 일어날 욕심, 허영, 분노, 게으름, 음란, 두려움, 걱정, 시기, 고집 등의 모든 것들이 밀려오기 전에 미리 주님의 영을 나의 마음에 채우는 일입니다. 깨끗하고 진실되고, 사랑과 능력이 충만하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이끌 수 있는 힘을 공급받는 일입니다. 먼저 기도를 통하여 감사의 조건을 무엇보다도 먼저 찾는 헌신을 이루는 시간인 것입니다.
내일부터 우리 개혁교회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개혁주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일이 마틴 루터가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종교개혁을 일으킨(1517. 10. 30) 기념주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이 기간 동안 개혁자들의 신앙을 마음에 새기고, 교회의 갱신을 꿈꾸며 기도하는 시간들을 갖습니다. 우리교회도 이 주간에 모든 지체들이 합심하여 새벽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자신과 가정,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며 새롭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총동원 새벽예배 주제: 네 믿음을 리모델링하라!). 모쪼록 이 기간 동안 새벽예배에 대한 여러분의 즐거운 헌신을 부탁드리며, 이 헌신이야말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헌신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귀중한 시간에 드리는 여러분의 그 헌신의 기도제목이 모두 이루어지는 개혁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오늘은 그 첫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처음으로 사회도 있고 대표기도가 있는 푸짐한(?) 예배였습니다.
믿음이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하고,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하는 능력이라 했지요.
이 기간에 참으로 아름다운 믿음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팔복님의 댓글
팔복 작성일그렇습니다. 항상 사모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나서질 못하였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는 깨워주셨어요. 넘 감사드리고 이 충만함으로 오늘 하루를 만끽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팅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