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대대적인 변화에 따른 성규의 생각 > 자유게시판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HOME


홈페이지 대대적인 변화에 따른 성규의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성규 댓글 3건 조회 11,110회 작성일 06-09-19 19:19

본문

초기 홈페이지 오픈후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았고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지난 홈페이지 수정본 까지는 유아틱 홈페이지의 단계였다면 이제는 구조 변경 및 기능 개선과 대형 사이트들 처럼 다양한
컨텐츠와 회원관리를 겸비한 대형화(?)된 홈페이지가 되어야 할꺼같습니다.

현 홈페이지는 기본 기능의 부실도 문제지만 단순함만을 강조하다 보니 컨텐츠가 너무 부실하였여 많은 정보와 검색이 불가능해
홈페이지 방문을 유도하지 못한 결과로 접속자수도 적고 초라해지는 느낌까지 듭니다.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한 사람으로 이보다 가슴아픈일은 없을겁니다. 그것이 아무리 조잡한 홈페이지더라도요...
한글 한글 올라갈때마다 왠지모를 뿌듯함 이랄까요? ^^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

뭐가 달라지고 좋아지냐구요?

저에게도 손쉬운 관리와 좀더 세분화된 홈페이지 관리가 쉬워져 여러사람이 나누어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교회가 커지고 성도들도 많아지면 홈페이지의 대형화는 필수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대적인 홈페이지의 공사는 향후 몇년 후를 대비하는 필연적인 변화입니다.

그렇다고 홈페이지의 대형화로 유지비의 대형화냐? 그건 아닙니다.^^
현 유지비는 그대로를 고수하면서 프로그램(?)적 대형화이기 때문에 비용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현재 우리홈페이지의 데이터(게시판글,사진)등이 초기화 된다는거~~ (밑줄 쫘~~~~~악 돼지꼬리 땡땡!!)
이 문제로 많은 돌머리를 짜고 있는데 답은..아직은 '글쎄요' 입니다. ㅋㅋ

제가 가장 고민하고 결정하기 힘든 이유가 추억이 담긴 Data base(글,사진) 때문입니다.
현재는 현 계정이 아닌 다른 계정에서 공사중이므로 아직은 이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긴하는데요

만약 이전을 결정하게 된다면 다~ 없어져요 ㅡ.ㅡ
단, 홈페이지 주소는 그대로 유지(www.joypc.or.kr)

지금은 오픈베타를 거쳐 서버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므로아직은 데이터가 없어지거나 그러한 일은 절대 없습니다.
우리 식구들이 맘에 드시지 않는다면 기존의 홈페이지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므로 걱정 뚝!

지금의 진행 상황은 서버에 프로그램(?) 설치과 대략적인 메뉴와 구조의 작업이 진행된 상황이며
이 작업이 1시간이될지 1년이될지는 저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직장생활도 있고 또 부족한 실력탓에 배우면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게 언제 몇날 며칠 끝나요!' 말씀드릴수가 없군요^^

하지만 분명한건 성공적으로 완성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진다는(질적으로) 겁니다.
많은 기도,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기뻐하는교회 화이팅! 우리 홈페이지 화이팅!

잘 되겠죠? ^^

댓글목록

장양식님의 댓글

장양식 작성일

귀한 시간 드려서 홈페이지 관리에 힘써준
성규 집사님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개척교회지만 자부하는 게 홈페이지입니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있다!'

난 지금으로도 만족하니
틈나는대로 천천히 작업하기 바랍니다.

단지 바램이 있다면
처음 시작할 때처럼
우리 지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홈피에 들러
좋은 글들 많이 남겨주었으면 합니다.

서명석님의 댓글

서명석 작성일

성규야 고생한다^^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너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못들어왔는데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힘내! 다 잘될거다. 2006년 한 해를 돌아볼때 "후회하지 않는 9월이었다고 이야기 하고 싶구나" 열심히 하자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사랑한다 그리고 축복한다.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9월의 아침, 갑자기 밀려오는 감동이 무엇일까요?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문득 마음이 하나임을 느껴요.
표현은 제대로 못했지만 성규형제님께 드리는 마음의 감사가
얼마나 큰지 형제님은 알까요?
만나는 사람마다 홈페이지를 자랑하고 성규형제님을 자랑해요.
올라오는 글은 적어도, 조회수는 많지 않아도
진실이 있고 기다림이 있기에 넉넉한 공간!
이 공간을 저는 사랑합니다.
명석형제님 글 오랫만에 볼 수 있어 너무 반갑구요.
우리 마음의 끈을 언제나 이어주는 미숙자매님도 감사해요.
만나서 못한 얘기, 시간이 없어 못한 얘기,
우리 여기서 다 하게요.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는 법,
서두르지 말고 함께 기다리게요.
기뻐식구 화이팅! 성규형제님 화이팅~!!^^

ps : 성규형제님~~! 우리 추억의 사진과 글들 없어지면 안되는거 아시죠?^^
오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