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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의 아침묵상(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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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8,087회 작성일 06-08-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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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여는 자가 그들의 앞서 올라가고
미가 2 : 13

예수님이 우리 앞서 가셨다면, 모든 것이 다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그 길을 지나가지 않으셨을 때의 모습과는 다를 것입니다. 주께서 그 길을 가로막고 있던 모든 원수를 정복하셨습니다. 그러니 지금 낙심해 있는 용사들이여, 힘을 내십시오. 그리스도께서 그 길을 밟고 지나가셨을 뿐 아니라 그의 원수들도 다 죽이셨습니다. 혹시 죄를 무서워하고 계십니까? 주께서 죄도 그의 십자가에 못박으셨습니다. 사망을 두려워하고 계십니까? 주께서 사망도 죽이셨습니다. 지옥이 두렵습니까? 주께서 그의 백성은 한 사람도 그곳에 빠지지 못하도록 지옥문을 잠그셨습니다. 주의 백성은 저 깊은 지옥 구덩이를 절대 보지 못할 것입니다. 성도 앞을 가로막고 있는 원수가 무엇이든 예수님이 그것을 모두 이기셨습니다. 우리 앞에는 사자들도 있지만 이가 부러진 사자들입니다. 뱀도 있지만 이빨 뽑힌 뱀들입니다. 강들도 있지만 다리가 놓여져 있든지, 아니면 우리 발로 건널 수 있는 얕은 강들입니다. 불꽃도 있지만,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비할 데 없이 훌륭한 옷이라 그 불이 절대 우리를 해치지 못합니다. 우리를 대적하려는 검도 있지만 날이 뭉툭한 검입니다. 원수가 지금 전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도구들은 이미 그 날이 다 뭉툭해진 것들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해칠 만한 능력을 모두 다 없애 버리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의 군대는 안전하게 행군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길을 즐거이 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적이 이미 정복되었습니다. 이제 전리품을 취하기 위해 행군할 일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적군은 흠씬 두들겨 맞고 모두 항복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할 일이라곤 가서 그 전리품을 나누는 것뿐입니다. 물론 전쟁에 참여해야 할 때도 종종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싸움은 이미 패배한 원수와의 싸움으로 원수의 머리는 이미 부서졌습니다. 물론 원수는 우리를 해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힘이 딸려 자신의 악한 계획을 성취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는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쉽게 승리할 것이며 우리가 취할 보물 역시 셀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결박을 푼 자라는 놀라운 이름을 가지신
구세주의 이름을 널리 선포하십시오.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입니까!
이는 온 땅과 죄와 사망과 지옥의 권세를 깨뜨린
우리 주님께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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