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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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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행자 댓글 11건 조회 12,763회 작성일 05-07-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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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교회 형제 자매님^^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우리 가족이 손잡고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일이면 가족이 성경책 들고 교회에 가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우리 신랑이 뇌출혈로 쓰러진 것은 정말로 뜻밖의 일이었고,
내게 그렇게 힘든일이 닥칠지는 꿈에도 생각치 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프게 되서 너무나 놀랬는데..
우리 기뻐하는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외 성도님들 기도 덕분에 낫게 해 주시고,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여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결혼한지 22년째입니다.
살면서 가진게 넉넉치 않았지만..
주위의 부러움을 살만큼 행복하게 서로를 위하면서 잘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족이 하나님을 안지는 지금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 3개월이 우리 결혼생활의 22년이란 긴 시간보다 더 크게 웃을 수 있고.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와 너무나 행복합니다.

기뻐하는 교회 형제 자매님!!

목사님을 비롯해 우리 신랑과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새삼스레 인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끼면서 마음이 저려올때가 많답니다.
앞으로 우리 기뻐하는 교회가 더욱 부흥이 되서 더 많은 성도님과 함께 더 큰 교회로 발전이 되길 바라고
지금 이대로의 마음 변치말고 영원히 간직하면서
서로의 열굴만 봐도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댓글목록

한숙영님의 댓글

한숙영 작성일

가시내.
괜히 사람 울리네.......

장양식님의 댓글

장양식 작성일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도네요.
전 별로 한 일이 없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지요.

앞으로 잘하라는 격려로 듣겠습니다.


김은석님의 댓글

김은석 작성일

아 저도 눈물 이 날라그래요
저도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히~~~~`

정성규님의 댓글

정성규 작성일

어찌그리 마음이 다들 이쁘신지..
마치 날 본듯하네요^^

서명석님의 댓글

서명석 작성일

자매님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고난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매님의 가족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샬롬^^

티끌님의 댓글

티끌 작성일

가서 축하는 못해 드렸지만 자매님 생일 덕분에 오늘은 저도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이야기로 홈피가 점점 아늑해짐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가 오늘처럼 늘 행복한 날이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승리하세요. 샬롬!

서순녀님의 댓글

서순녀 작성일

토란잎에 또르르 흐르는 물방울 같은 자매님!
가슴찡함, 감사함, 기쁨안에 뽕 빠지는 눈물.....
사랑 합니다.

앗!홍주님의 댓글

앗!홍주 작성일

아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몰랐습니다..집사님 부부 표정이 너무 밝아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라
친구에게 잠깐 듣었네용...감동이 ....기도할께요

임버들님의 댓글

임버들 작성일

월요일 아침에 문자 보내려고 했었는데 깜빡했어요ㅠ
저번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많이 늦었지만 축하 드리구요 ~
♡♡♡♡♡♡♡♡♡♡♡♡♡♡♡♡
 저는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

바라미님의 댓글

바라미 작성일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봉쥬르님의 댓글

봉쥬르 작성일

어려움과 힘듬과 슬픔과 그 모두를 다 이겨내신 것 같군요. 생활의 승리를 하신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항상 웃음과 건강과 밝음으로 즐거움을 꾸려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더 큰 믿음과 기도로 나아가세요! 이런 글, 이런 강한 의지를 메세지를 통해 접하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