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 고민을 풀어주실분,,(?) 없을런지요,,ㅠㅠ > 자유게시판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짜잔 ~하하

고민이라고 하니...

다들
'너 나이땐 사춘기라서 말이야..'
'혹시 남친이 있을런지도..?'
'친구 문제...?'
'또 엄마 아부지가 왕따를 시키나?'

....뭐 이런생각들 가지시고 클릭했을지도....

하지만!
제 고민은 따로 있습니다..하하
교회에서 명찰담당 저라는거 아실텐데요...
목사님 분부 받들지 않으면,,저 짤립니다(?)..ㅠㅠ
아이디어를 찾고 있습니다.
명찰을 주일마다 달고나서
얼마나 많이 나오셨는지 출첵을 하시고 싶다고...
그래서 제가 이런저런생각 많이 해봤는데욧,,,
이건너무구식적,,,저건너무 평범하고,,요건 잘 안될지도..
그리고 제가 아직 어린 티를 못벗어서,,
좀 유치한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정 생각안되시면 제가 조금이라도 참고해 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은요,.,

일단 우드락이나 코르크판같은걸로 게시판옆에나 막 그런데
붙여놓고서 교인이름을 싹~적어요,,그다음에
이제 저만의 이모티콘같은걸로 이사람이 왔다는 걸
즉, 출첵을 하는겁니다..
너무,,,유치하죠?
이런거 유치부에서나 하는 거긴 한데..
영어캠프처럼 명찰에 스티커를 붙일수도 없는거고,,
그리고 위의 제 생각은 무허가출첵을 할수도 있다는거죠,,
뭐, 제생각은 출첵이 가장 많은 사람을 몇개월이나 아님 일년단위로
제 용돈 아껴서 교회 돈 빼돌리지(?) 않고 담당인 만큼 상품을 증정하려 합니다.
또, 아까 영어캠프에서는 명찰에 스티커를 붙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걸 가지고 이사람은 상품을 한번 받은 사람이다...하고
뭔가 특별한 스티커나 아님 뱃지 같은걸 드리는 겁니다.
그럼 다들 샘나거나(?) 경쟁심이 막 불타오르거나 할겁니다..
그걸 이용해 많은 사람을 불러 일으키는(?) 겁니다.하하
너무 막연하긴 한데.
다들 뭐 계획부터 세우라고 하지 않습니까?
또 제생각 또 있습니다.
아까 특별한 스티커를 단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또 다른 스티커를 준비해서 전도를 하면
한명은 안쳐주고(너무 엄하나요?) 두명에 다른 스티커 하나씩...
그리고 남자같은 경우는 설거지 한번하는데 다른 스티커 하나씩..하하
뭐 이런 규칙정해서 말입니다..
다른 베스트아이디어 어디 없습니까?
조언 구합니다..저 짤려요(?),,,ㅠㅠ